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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월 담벼락 2020. 10. 22.
나루터 2020. 10. 22.
소설-운명의 길 해양학을 전공한 노교수는 퇴임 후에 시를 쓰고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과 시베리아, 남미를 여행하였다. 그런데, 그 여행의 아주 깊은 곳에는 소설에서 묘사되는 풍경이 담겨있다. 소설을 읽으면서 그 연유를 알겠다. 그 여행길에서 꿈길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은 형제들을 그려보고 싶었서였을 것이다. 내가 소설에 대한 평을 하기에는 너무 얕고 가벼워서 다만 소설을 읽어가면서 느낀 감상만은 적어보고 싶다. 딴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지만 참 편하고 잔잔하게 옛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 마냥 감동적이었다. 운명의 길... 글의 흐름과 스토리가 강물처럼 잘 흘러간다. 남한의 자유, 북한의 묶음 그 둘의 차이와 다름, 날숨과 들숨마냥 이야기가 전개된다. 충분히 남과 북의 자유와 묶음으로 전개되는 흐름을 헤아릴만 하.. 2020. 10. 10.
가을편지 짧은 그 시간들 그냥 한 평생이었다 생각하자. 절반이든 한이든. 평생. 내가 살아왔던 시간. 평생. 이제 다시 또 다른 한 평생 산다고 그리 각오하고 살아가자. 부끄러운 시간들...많지만. 그 한 평생. 미련갖지말자. 헤어진 이. 실로 행복했던 이. 떠난 이. 떠나보낸 이. 다시 길 떠난 이. 나이 한 살 더 먹은 이. 그들 모두에게 그래 그런 세월 지금 이전의 시간은. 그렇게 한 평생이었으니 보내자. 그걸로 됐다. 그래... 나에게로 띄우고싶은 가을편지이리니. 2020. 10. 6.
사ㄹㅁ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그 ... 무심코 그리다보니... 2020. 9. 30.
Between Us 마치 뉴런같기도 하고 우주거대구조같기도 한. 의자는 각자 만유의 존재. 종이 실은 그 모든 것으로 이어진 연결고리. 나름 인상적인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. 추석이 내일 모레... 가족도 각자를 중심으로 이어진 일종의 뉴런^^ 모두 추석 잘 쇠시고~~~ 더 나은 시간을 가지시길..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해..☺ 그리고우주거대구조. 출처. 한겨레. 2020. 9. 29.
가ㅇㅡㄹ ... 그 가을 ... 2020. 9. 12.
낙서 202007 2020년 한 해.... 어떻게 가고 있는지,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금은 지치는 일상.... 그럴 때면... 지리산으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. 내 몸과 마음의 고향, 그 땅 위에 서고 걷고 싶다. 여름과 장마가 벌써 왔고 또 지난다. 낙서 몇 장 그려보았다. 2020. 7. 31.
업무포털>K-에듀파인 나의 업무현황에 내용이 조회되지 않는 경우=>보이게 하는 절차 나이스 업무포털 초기 화면에서 K-에듀파인 나의 업무현황표 보이기 하는 방법. 검색을 할 때 누군가가 알려준 정보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나.... 나 역시 누군가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립니다. 아래 절차대로 하시면 업무현황이 보일 것입니다.^^ 다음과 같이 조치하시면 된답니다. 1. 인터넷 창 – 도구 – 인터넷 옵션 – 일반 – 검색 기록 삭제 (즐겨찾기 ...데이터 보존 체크만 해제하고 나머지 체크 후 삭제) 1-2 인터넷 옵션 – 검색기록 – 설정 – 임시인터넷 파일 – 웹페이지를 열 때마다 - 확인 2. 보안 –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– 사이트 : 웹 사이트추가" 입력 란에 K-에듀파인 URL 주소 입력 후 [추가] 버튼 선택 (예시 : 서울시교육청 : https://klef.sen.. 2020. 6. 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