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리1 新疆 신지앙 그리고 오블 안녕~ 11월이면 오블에서의 글쓰기가 끝난다고 한다. 아쉽다. 그래도 내가 세상을 향한 나만의 창이라고 생각하고 걸어왔는데 ... 요즘 그 걸음이 느릿느릿...고민고민...했지만 또 마음이 굳세지면 그동안의 중국여행과 삶의 여러 단편들을 펼쳐놓으려 했지만... 시대의 소통 방식이 바뀌니 어쩔 수 없는 일... 이도 세상 살이의 한 과정이다. 오블에서의 글은 이번 여름 신지앙으로의 여행으로 마무리하려 한다. 이번 신장여행은 친구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여행이었고, 중국의 3대 석굴 따뚱의 운강석굴과 뤄양의 용문석굴, 그리고 감숙성 둔황에 있는 막고굴 중 아껴두었던 막고굴을 가는 여행이었다. 그 장면들을 간단하게 사진 몇 장으로만 펼쳐놓기로 한다. 언제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열면 그곳에서 자세한 단상들을 펼쳐볼 생각.. 2018. 11. 2. 이전 1 다음